- 진주 -
- 진주 -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4~46)
36차 특별새벽기도가 오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거리 출석이라는 새로운 경험과 팀원들의 특새 섬기는 모습으로 인해 참 많은 은혜가 되었던 이번 특새였습니다.
그 특새의 은혜를 돌아보며 그간 K모 통신사 플젝으로 인해 중단했던 글도 정리해서 올려 볼까 합니다.
또한 특새 말씀 중 받은 인사이트가 있어 그것도 함께 차례로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천국을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말씀 하십니다.
사람이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자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다고 합니다.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니 자기 소유 모두를 팔아 그 진주를 산다고 합니다.
특별하지도 않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 비유가 갑자기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발견한 보화를 사기 위해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야 합니다.
단순히 내가 가진 재산만 다 팔아서 밭과 진주를 사는 것으로 생각했던 마음이 순간 이런 물질적인 재물이 아닌 나의 생각과 내 삶에 대한 태도, 나의 가치관 모두를 팔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삶의 태도까지 비워지지 않는다면 다시금 그 밭을 사기 이전의 재물과 진주를 사기 이전의 가진 재산이 생각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비워야 비로소 그 밭과 그 진주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 인격적인 가치관의 전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다 팔아 가진 천국을 소유하고도 세상적인 마음에 유혹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적인 가치관과 세상 미련에 대한 내 삶이 전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모든 것 팔아 사게 된 진주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천국을 소유한 내 생각과 삶의 자세가 언젠가 그 진주의 가치를 알아보는 분에게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내 삶이 전적으로 천국에 촛점이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과연 가진 것 모두 팔아 산 진주 하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
다른 것 하나 없이 단지 진주 하나만으로 자족할 수 있는가?
오늘도 이 간단한 질문을 깊히 묵상 해 봅니다.
이번 특새의 주제 말씀처럼 내가 소유한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전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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