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식 -
김집사의 Bible Insights
- 금식 -
1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규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겨하며
3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5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사야 58:1~14
- 금식 -
1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규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겨하며
3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5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사야 58:1~14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 즉 예배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배우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황금 같은 주일엔 주일성수로, 주중엔 수요예배로, 금요일엔 밤이 맞도록 철야예배로.. 심지어 새벽마다 하나님 만나기를 힘쓰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려고 말씀 듣고 예배를 드립니다.
황금 같은 주일엔 주일성수로, 주중엔 수요예배로, 금요일엔 밤이 맞도록 철야예배로.. 심지어 새벽마다 하나님 만나기를 힘쓰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려고 말씀 듣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그런 우리들에 대해 일침을 놓는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규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함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하되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사58:1~2)
그 때 당시에도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와 말씀 듣고, 금식.. 지금의 예배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의아해 하는 것은 왜 우리의 이런 열심을 하나님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냐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선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사58:4)
하나님은 왜 너희가 나를 사랑해서 나온다고 하면서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너희 간구를 들어 줄 방법이 아니란다."하고 말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지금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모습과도 똑같지 않은 가 싶습니다.
하나님을 많이 알고 배우고자 하는 열심은 가히 그 당시 바리세인이나 대제사장, 율법사들과 견줄만 합니다. 하지만 예배 드리러 왔는데 지체들과 또는 이웃들과 얼굴 붉히고 싸우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많이 알고 배우고자 하는 열심은 가히 그 당시 바리세인이나 대제사장, 율법사들과 견줄만 합니다. 하지만 예배 드리러 왔는데 지체들과 또는 이웃들과 얼굴 붉히고 싸우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차 문제로 싸우고, 예배에 좋은 자리 맡겠다고 싸우고, 모임 장소 문제로 분쟁을 일으키며 나와 마음이 맞지 않는 지체들을 보면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함하고.. 이것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자세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곧바로 진정한 금식(예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58:6)
이 구약의 당시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웃에게 베풀어주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도 측정할 수 없고 판단할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도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속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도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매는 자신의 삶 속에 이웃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예배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십니다.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58:9)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런 의인을 기뻐하시는지 "네가 부르짖을 때 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 하나님께서 "아이구 내 새끼 내가 여기 있단다 너는 말만 하거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다급하고 사랑스런 마음이 느껴 지십니까??
이런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예배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십니다.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58:9)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런 의인을 기뻐하시는지 "네가 부르짖을 때 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그 하나님께서 "아이구 내 새끼 내가 여기 있단다 너는 말만 하거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다급하고 사랑스런 마음이 느껴 지십니까??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나의 헌신과 희생으로 그들이 회복되는 것을 보며, 눌려 있는 그들의 어려운 멍에를 풀어주는 것 이것이 진정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이지 싶습니다.
아무리 말 해도 알아 듣지 못하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친히 예수님을 보내 이런 섬김의 모범을 보이시지 않았겠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34~40)
오늘도 나의 필요와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나의 걸음이 인도되길 원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그 곳에 나의 마음과 나의 손길이 예수님이 되어 그곳에 가길 기도해 봅니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베풀어지길 소원합니다.
- kimkans.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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