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 부요했던 과부 -
김간사의 Bible Insights
- 하나님께 부요했던 과부 -
44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마가복음 12장 44절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구절의 의미는 가진 것 몽땅 헌금 해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족도 돌보지 않고 맹신적, 맹목적으로 헌금을 강요하는 의미도 아닙니다.
과부는 적게 가졌기 때문에 전부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부자는 많이 가졌기 때문에 일부 밖에 넣을 수 없었습니다.
세상 것을 많이 가졌다면 하나님께 전부를 드릴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진 것이 많지 않기에 하나님께 전부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 것이 없었기에 하나님께 부요 했고,
세상 것에 부요 했기에 하나님께 가난한 것입니다.
세상 것을 더 많이 갖기보다 하나님께 모두를 드릴 수 있는 적게 가진 과부는 행복했을 것입니다.
오늘도 더 가지려고 세상에서 바둥 거리는 우리의 모습..
세상 것보다 하나님께 부요 하라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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