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자의 동류 -

Posted by 김간사
2018. 11. 15. 16:36 Bible Insights


김집사의 Bible Insights
불법자의 동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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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2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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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교회와 예수님 믿는 자들이 욕먹는 시대도 없었던 것 같다.
그것도 그럴것이 매스컴과 온 매체들이 교회의 음란과 악행에 대해 뼈 때리는 팩트 폭행을 하기에 반문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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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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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제자들은 불법자가 아니시지만 불법자들이라 여김을 받았다.
소위 시종잡배, 건달 같은 패거리로 세상으로부터 불려진 것이다.
예수님은 그렇게 불려진 것이 당연하다는 듯 그 말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칼을 사두라고 말씀 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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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어떻게 불리는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예수님은 세상에 드러내지 않으시고 자신을 나타내셨다.
아니 세상에는 오히려 불법을 행하며 저질인 사람들과 어울리는 정도의 사람으로 인식되길 원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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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우릴 어떻게 부르든 그들이 부르는대로 그대로 놔두자.
나를, 우리를 세상에 옳은 사람이라 증명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알아보고 따르는 사람에게 예수께서 자신을 보여주신 것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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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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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하겠다.
세상에서는 어떻게 부르더라도 내가 따르는 그분이야 말로 진정한 이 땅 가운데 소망이신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따라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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